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고령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25일 고령초등학교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96명의 군내 초등학생이 참가해
안전교육의 열띤 현장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3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고령 예선에서는 참가학생 중 10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지역 예선 금상은 고령초등학교 장재원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원 / 금상 수상자
“2등 할 것 같았는데 1등 해서 좋고
상금 타서 정말 좋습니다.”

은상과 동상은 다산초등학교 김태완 학생과
덕곡초등학교 이상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완 / 은상 수상자
“처음에는 10번 문제까지만 풀자고 다짐했는데
2등까지 해서 좋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 동상 수상자
“1등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지만
3등 해서 괜찮습니다. 왕중왕전에서는
1등할 것입니다.”

장려상은 우곡초등학교 김소현 학생과
덕곡초등학교 강진아 학생이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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