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독도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사진 40여점과 독도를 지켜온 사람과 독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전 기간에 맞춰 국회의원 회관 잔디마당에 경상북도 (재)독도재단과 함께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해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독도 포토존(즉석사진 인화)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명재 의원은 "일본의 독도 야욕이 끊임없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토의 동쪽 끝을 지키고 있는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끊임없이 절실하고 필요하다"며 "20대 국회 임기 시작에 맞춰 대한민국의 땅, 독도에 대한 국민적의식을 더 높이고, 특히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