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박람회 참가

상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귀농 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귀농 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15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3만5천명 이상 방문객 내방을 목표로 각종 언론에 홍보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 귀촌과 6차 산업, 스마트 농업, ICT 연계농업, 창업농 성장모델과 후계 농업인력의 미래농업 비전선포 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선도 귀농인과 함께 귀농 귀촌상담부스를 열어 재능있는 도시민들이 상주로 귀농 귀촌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우리 마을을 부탁해' 라는 소그룹 강의를 통해 상주시가 전국 최고 귀농 귀촌지역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귀농 귀촌인과 지역민이 공동 상생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 귀촌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