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검사는 지난 23일 영일대해수욕장 주요 지점에서 채수해 수질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대장균은 3~49MPN/100ml(기준 : 대장균 500MPN/100ml 이하), 장구균(기준 : 100MPN/100ml 이하)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내달 25일 개장을 앞둔 구룡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도 수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과 폐장 후 1개월 이내 1회, 개장기간에는 2주마다 1회씩 실시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