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교류 프로그램 진행

▲ 지난 28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교육청 국제교류방문단이 영양군을 방문해 4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교류 홈스테이, 문화탐방 등에 참여한다.
미국 애리조나 투산교육청 아시아국장(Tsuru Louise Baily Jones)과 담당교사(Ilse Odette Billings)의 인솔 하에 셰퍼드 중학교 학생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단이 28일 영양군을 방문했다.

지난 2015년 1월 투산교육청에서 영양군과 투산교육청 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영양군에서는 2회에 걸쳐 4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학생이 미국해외어학연수에 참여했으며, 미국 투산시에서는 지난 2015년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영양군을 방문해 국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투산시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단, 홈스테이가정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 8일간 체류하면서 한국가정 홈스테이, 정규학교 수업참여, 영양군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서울투어를 한 뒤 6월 8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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