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소방서가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 현관 출입문 앞에 둥지에서 떨어진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 새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동 운동장 미화원이 주변 청소 중 황조롱이 새끼가 둥지에서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구조대가 황조롱이 새끼를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해 야구장 간판 옆 둥지로 무사히 옮겼다. 사진은 구조된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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