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김수연(4년·사진) 씨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2016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민요부 장원을 차지했다.

김수연 씨는 201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 차상 수상, 2015년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국내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전통예술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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