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1일 예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100명의 군내 초등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3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덕환 /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모든 상식을 미리 익혀서 사고가
났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예천 예선에서는 참가학생 중 10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지역 예선 금상은
예천동부초등학교 장아라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장아라 / 금상 수상자
“문제를 풀 때는 떨렸지만 우승을 해서 기쁩니다.
왕중왕전에서 좋은 결과 거두겠습니다.”

은상과 동상은 유천초등학교 임서윤 학생과
예천초등학교 최연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임서윤 / 은상 수상자
“우승하지 못 해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재밌었고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인터뷰▶ 최연진 / 동상 수상자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좋고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습니다.”

장려상은 감천초등학교 박민정 학생과
예천동부초등학교 박유민 학생이 가져갔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