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 박귀룡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귀룡)는 지난 3일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되고 있는 경주시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운행 현황 및 운행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행 중인 차량에 탑승해 사전 예약된 예약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불편사항,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박귀룡 운영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행토록해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현재 7대가 운행중이며 지속으로 증대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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