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항이동점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2일부터 입점해 판매하는 포항 장기 산딸기가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이마트 포항 이동점은 "산딸기 1kg,500g 2종류를 판매하고 있는 포항 장기 산딸기는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향하고 있으며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하루 평균 400개, 270kg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장기 산딸기는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와의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현재 이마트 포항점 외 이마트 영남권 점포(30개점)에서 판매를 하고있다.

포항 이동점 관계자는 "장기산딸기 매출이 예상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점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추후 생산성을 감안해 전국이마트에서도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항 지역우수상품 발굴·판매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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