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7일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는 전거래일보다 6.90%(1만4천원) 오른 2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와 CS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강했다.

앞서 포스코 주가는 4월 22일 24만9천원에서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달 16일 20만7천500원까지 내리고 나서 20만원대에서 횡보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5∼6월 철강재 가격 인상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860억원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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