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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Because You are(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한 사회학자가 아프리카의 반투족 아이들에게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딸기를 가득 채운 바구니를 1등으로 도착한 아이에게 주겠다고 한 것이죠.
치열하게 경쟁할 줄 알았던 아이들은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달렸습니다.
바구니 앞에 함께 도착한 아이들은 모두 1등을 하였고, 사이좋게 딸기를 나눠먹었습니다.

“1등은 모든 딸기를 혼자 독차지할 수 있는데 왜 다 같이 손을 잡고 달렸니?”
“UBUNTU! UBUNTU!!"

“다른 친구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쁠 수 있나요?”
“UBUNTU”는 남아프리카 반투족어로“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입니다.

(경북일보/한동대디자인연구소 이하은·백소연·권혁기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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