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말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토요일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상되고 일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

9일 대구기상지청은 토요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0℃로 대구·경북 전 지역이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28~30℃까지 올라 한낮에는 무더울 전망이다.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상주를 비롯한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상되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