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 실시한 2016년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기점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경북도내 200개 이상의 착한가게 유치에 나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공동으로 열린 캠페인은 14일 오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이달호 군의회의장과 의원, 신현수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명예단장, 우애자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가입 착한가게는 도원한의원(김훈조), 그린에너지(신학식), 돈우리(이지은), 달호네 돼지국밥(이귀선), 영남주유소(이남기), 성산OK마트(김명희), 세신철물종합상사(전동환), 모메존꽁보리밥(김말도)등 8곳이며, 고령군 누적 착한가게는 총 115곳이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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