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6월부터 8월말까지 취약계층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의사·간호사·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거동불편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관련 정보제공에 들어갔다.

또한 건강체크·안부전화·무더위 쉼터 위치 및 이용안내·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폭염시 건강보호 수칙을 준수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119연락 및 응급처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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