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오늘 견본주택 개관 29층 초고층 255가구 규모 21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

▲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조감도.
금호건설은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255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한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건립하게 될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의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A타입 208가구, 전용면적 84㎡ B타입 47가구로 구성,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이며, 계약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호건설측은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10%)을 2회에 걸쳐 나눠낼수 있도록 분납제로 실시하며, 중도금(60%)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한다.

잔금 30%는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의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구미 형곡동에 선보이는 마지막 2차 물량으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29층 초고층 단지에 차별화된 4bay 혁신평면이 일부 적용된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지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이 예상된다.

또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도 일부 적용할 예정이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스템으로 거실에 있는 통합 월패드와 일괄소등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조명제어, 온도조절,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며 집밖에서도 스마트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일괄소등, 난방제어, 가스차단, 에너지사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부터 공급예정이어서,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54-456-8050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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