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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조원진 의원 결의안 제출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6월19일 22시09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이 지난 16일 '2·28 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섰던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길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조원진 의원은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자발적 민주화 운동으로서 3·15의거와 4·19혁명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됐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번영의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상 국가기념일은 3·15의거 기념일, 4·19혁명 기념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등 총 47일이며, 대통령령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가 제정·주관하는 기념일을 말한다.

한편 2·28 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명자 수가 12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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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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