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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쉐프처럼 실력있는 조리사 될 것"

11개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직업교육 체험학습 발표회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6월20일 21시31분  
▲ 삼계탕 만들기 시연회를 하는 대학-고교 연계 직업체험에 참여한 고교생과 가족들. 대경대 제공
대경대는 최근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에서 고교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대와 연계해 실시한 고교·대학 연계 직업교육 체험학습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진로직업체험 성과 발표회'는 한 학기 12주프로그램을 마친 11개 고교 대표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 만들기로 직업체험학습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쉐프 복장을 하고 대경대 조리 실습실로 들어선 학생들 표정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학생들을 지도한 노수정 교수의 조리범과 학습 성과 과정을 설명,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 대구교육청 관계자들은 박수로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노수정 교수(대경대 호텔조리과)는 "직업교육 체험이 단순한 흥미유발을 넘어 미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체험이 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진단했다.

이날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한 이지은(18·동문고 2학년)학생은 "12주 동안 체험한 직업교육으로 확고한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 최현석 쉐프처럼 유머와 쉐프의 절도를 겸비한 우리나라 대표의 조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학부모 한미향(여·45)씨는 "아이가 고교-대학 연계 진로직업 체험을 하기 전에는 뚜렷한 진로의 목표가 없었는데 이번 참여를 통해 직업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의 특성화 환경을 외부에 개방 할 정도로 수년전부터 시작해 왔다. 특화된 대경대학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고교 연계 직업교육을 더 활성화 되도록 적극지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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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