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대학 통합문화관에서 2015년도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Specialized College of Korea)' 1차년도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호산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1차 년도인 2015년 전 학과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에 의한 교육과정을 개발, 명장 석좌교수에 의한 고숙련 도제교육을 실시했다. 또 300여개의 가족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김재현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2015년도는 국고보조사업을 시작하는 1차년도로서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체제와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면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올해는 NCS와 CQI(품질관리)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폴리텍대학과 지역산업체와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KCC· Korean Community College)의 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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