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울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21일 제218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정성환 의원(사진), 부의장에는 초선의 박인도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정성환 의원은 "앞으로 2년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 선출된 박인도 의원도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장의 보조자로써 각종 사안의 틈새를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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