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보건의료 전시회 24일~26일 엑스코서 개최
270개사 800여개 부스 운영 나눔테크 등 광주 업체도 참가
2016 메디엑스포는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대구의료관광전,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팜엑스포코리아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치과종합학술대회,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분야 취업상담회, 무료 건강검진 등 50여개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70개사 80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2만5천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달빛동맹특별관의 경우 나눔테크, 명신메디칼 등 광주를 대표하는 의료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여기에 수술용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를 비롯해 루트로닉·오스템임플란트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도 이번 행사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일본 등지에서 초청된 해외바이어 및 의료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의료분야 비즈니스 장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100여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대구의료관광전은 국제의료관광세미나, 의료관광 비즈니스상담회, 취업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다양한 무료검사와 건강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러시아·중국·태국 등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을 포함해 3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한 강연자를 초빙해 다양한 최신 치과 정보와 기술교류가 이뤄진다.
권영진 시장은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가 함께 하는 통합의료 전시회는 전국에서 대구 메디엑스포가 유일하다"며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해 국내·외 최대 의료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