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4일 지방공무원 674명에 대한 7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1명, 4급 7명, 5급 6명 등 총 196명이 승진했다.

3급 인사에서 김동구 기획조정관이 행정지원국장으로 이동했으며, 윤영태 총무과장이 기획조정관으로 임용됐다.

김진한(행정지원과), 김홍구(총무과), 송윤선(감사관), 이동칠(총무과), 김정옥(재무정보과), 노창덕(경주교육지원청), 김호순(경산교육지원청) 사무관이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했다.

4급 전보 인사로 총무과장에 구영숙, 행정과장에 김호묵, 학교지원과장에 권정숙, 시설과장에 송건수, 경상북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안희욱,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장에 조기정 서기관이 각각 임용됐다.

또, 기획조정관 교육협력관에 김진한,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에 김홍구,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김호순,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총무부장에 노창덕, 화랑교육원 총무부장에 송윤선,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에 이동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총무부장에 김정옥이 4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5급은 승진자 6명을 포함한 총 48명의 사무관이 임용됐으며, 지난해 신규채용 합격자 18명을 포함한 6급 이하 일반직 621명에 대해서도 인사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 인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를 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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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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