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제27회 대구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박현아(포항예고3)학생이 민요(경기민요)로 중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선에서 민요 부분 최고상을 차지한 박 양은 기악, 판소리, 무용 등 총 5개 부문 최고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박 양은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가창력이 좋으며 공력이 있고 목청이 좋다. 제비가의 특징을 올바르게 표현하며 상, 청 소리를 바르게 표현했다”고 평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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