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여는 출범식에는 대구시와 물 관련기업 관계자, 물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물산업클러스터 제1호 유치기업인 롯데케미칼㈜이 ‘수처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연구위원이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는 물기업 네트워크, 해외진출, 물전문가 등 3개 분과로 구성한다.

‘물산업클러스터 네트워크’는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위해‘물기업 네트워크’, ‘해외진출’, ‘물전문가’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물기업 네트워크 분과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테스트베드 운영방안, 환경부 R&D 수요 및 기획 등 대정부 건의채널 역할을 수행한다.

해외진출 분과는 입주기업의 해외 물산업 전시회 참가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물 전문가 분과는 지역 물산업 육성방안 연구 등을 수행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물산업 활성화와 물기업 해외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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