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치매 걱정없는 군위군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치매로부터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7월 4일 ~ 9월 30일까지 마을 경로당 15개소에 예쁜치매쉼터를 운영 실시한다.(2016년 상반기 예쁜치매쉼터 운영 모습)
군위군은 치매 걱정없는 군위군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치매로부터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하반기는 내달 4일 ~ 9월 30일까지 마을 경로당 15개소에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 실시한다.

군위군보건소 방문 보건담당에 따르면 최근 치매 환자 급증과 고령사회가 도래해 경로당 15개소에 치매 예방관리사업의 목적으로 미술, 감각자극, 회상요법, 신체단련, 음악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적 활동 능력의 향상으로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또, 일상 속 작은 노력과 시간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약물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뇌를 운동시키는 ‘인지 훈련’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희주 방문 보건계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인지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게 치매 극복으로부터 희망을 주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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