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60세 이상 안드로이폰 소지자 누구나 참여 가능

“스마트폰 이용 어려운 게 아닙니다. 도서관으로 오시면 가르쳐 드립니다.”

경상북도립영양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 공공도서관 정보화 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6일에서 8일까지 스마트폰 이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60세 이상 안드로이드폰 소지자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의 조작 및 앱 사용 방법 등에 관해 주관사업자인 ㈜한빛 전산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6월 24일부터 개강일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로 선착순 20명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양공공도서관 디지털 실(054-683-282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연 영양공공도서관장은 “이번 정보화 교실은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보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교육 공간 장소로써, 정보화 사회의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청·장년층과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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