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문경 예선이
28일 문경모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예선전에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이명수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늘 참가한 여러분들은 안전생활에 앞장서서
자기 몸을 소중히 잘 지키고 건강에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한 학생 중 10명이 예선전을 통과해
12월 포항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또, 지역 예선 금상은 점촌중앙초등학교 김현빈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현빈 / 금상 수상자
“1등 해서 기쁘고
왕중왕전 가서도 1등 할게요.”

은상은 모전초등학교 윤예진 학생이 수상했고
동상은 같은 학교 고승빈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윤예진 / 은상 수상자
“2등 해서 아쉽지만
왕중왕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받겠습니다.”

◀인터뷰▶ 고승빈 / 동상 수상자
“공부를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공부를 하는데 도와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합니다.”

이밖에도 장려상은 모전초등학교 이민석 학생과
점촌중앙초등학교 김태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퀴즈쇼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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