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난 3월 30일 ‘KEIT·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 삼자간 체결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분기별 1회씩 개최한다.
이날 처음 개최된 글로벌 혁신포럼에서는 정부 R&D혁신방안 등 국가 R&D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국가 R&D사업 수행을 통해 기업성장을 도모한 성공사례가 발표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 IoT, 의료기기 등 미래전략산업을 추진중인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R&D 역량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EIT는 2014년 9월 대구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R&D 전문교육, 사회공헌, 공공구매, 대구스타기업 인력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들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KEIT 관계자는 “KEIT는 대구·경북지역 R&D기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중”이라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트렌드 등을 앞으로 지속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