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와 남구 인덕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대로 1류 11호선 일부구간이 임시개통됐다.

인덕동 인덕교에서 원리 원용교까지 1.1㎞구간인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포스코 물동량 수송 및 지역주민 통행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임시개통 구간은 오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구간 내 도로로 당초 2018년 말까지 개통예정이었으나,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체 계획 왕복6차선 중 왕복2차선을 조기개통시켰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