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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13회 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로 여성발전과 사회봉사 부문에 각 1명씩을 각각 선정했다.

목련상은 매년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양성평등사회에 공헌하거나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평등가정 부문에서 공적이 가장 우수한 1명씩을 각각 선정한다.

올해 여성발전 부문은 조주현(59) 계명대학교 여성학과 교수가, 사회봉사 부문은 정기은(50·중구 여성단체협의회장)씨가 선정됐다.

평등가정 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시상은 30일 ‘2016 여성UP엑스포’ 공식행사인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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