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국제볼링 열기 후끈

‘2016 안동컵 코리아 국제볼링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한 가운데,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은 연일 볼링 열기로 달아 오르고 있다.

안동시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 안동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카 코이뷰니에미(핀란드), 월터 레이 윌리엄스 Jr.(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비롯한 국내와 해외 18개국 약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픈부, 오픈여자부, 동호인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우승상금을 포함 총상금 2억 원이다.

대회 방식은 국내,해외부 예선전을 거쳐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본선이 치러진다. 최종 파이널 진출자는 오픈부에서 상위 4명이, 오픈여자부와 동호인부에서는 상위 2명이 진출해 각 종목별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안동컵 코리아 국제볼링대회가 열리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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