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경기를 찾는 관중을 위해 라팍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소프트뱅크와의 퓨쳐스 교류전은 상단 관람석과 스윗박스를 제외한 전 좌석이 무료다.
경기 시작보다 한 시간 빠른 낮 12시부터 별도의 입장권 없이 3루측 출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3군이 편성된 다음해인 지난 2012년부터 KBO 퓨처스팀과 매년 교류전을 가져왔다.
삼성과는 2012년부터 3년간 매해 2경기씩 치러 3승 3패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만나지 못했다.
이 밖에도 삼성은 퓨처스 경기 무료 개방에 이어 더 많은 팬들이 새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1군 정규시즌 경기를 대상으로 홈경기 티켓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할인 대상은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과 군복무 중인 장병들이다.
대학생은 7·8월 두 달간 내야상단석을 1인당 2매까지 주중 8천원에서 5천원, 주말 1만원에서 7천원으로 각각 할인해준다.
군장병들은 정규시즌 종료까지 내야상단석을 주중·주말 모두 2매까지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