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출신인 박 부시장은 지난 1983년 예천군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등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쳐 2007년부터 경북도 정책기획관·청도 부군수·영주 부시장·2012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구미 부시장을 역임했다.
박 부시장은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경북 제1의 도시를 넘어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 부시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강덕 시장님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포항을 더욱 매력적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