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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지난 1일 제205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각각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돼 김익수(새누리당, 다 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1?2, 광평동) 의원이 의장으로, 김태근(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 진미동)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익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가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우려가 무엇인가를 잘 헤아려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근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구미시의회가 꿈과 희망을 제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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