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정일 상주 부시장(58·사진)은 “남은 공직생활을 상주에서 마감한다는 각오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대륜고등학교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재임 기간중 대통령상을 수상(2005년)한 김 부시장은 1983년 특별채용(지방행정 주사보)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어 1999년 사무관(경북도 공보관실, 농업정책과 등), 2009년 지방서기관(경북도 식품유통과장, 울진 부군수 등), 2015년 지방부이사관(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으로 승진했다.

등산이 취미인 김 부시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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