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지난 197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2004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기북면장,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산업단지지원과 기업유치과장 등을 거쳐 2015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창조경제국장으로 재직했다.
이 청장은 “440여명의 남구 공직자와 함께 ‘환동해중심도시로의 희망찬 도약’,‘창조경제 허브 도시’,‘삶이 풍요로운 미래지향적 도시’로의 변화와 창조를 통해 25만 남구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별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이 청장은 첫 휴일을 반납한 채 대송면 장동천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를 둘러보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