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신임 김천부시장
신임 이성규(57·사진) 김천시 부시장은 “박보생 시장과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도심 활성화,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애원 개발과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김천~전주간 철도 건설, 신도시 건설에 동반된 도시재생, 관광산업 육성, 국방산업 진출 등 미래 김천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이 부시장은 지난 1980년 영천시에서 공직생활(건축직 8급 특채)을 시작했으며, 1996년 사무관, 2012년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건설도시방재국 건축디자인과장과 청도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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