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영천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6일 영천시 영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영천 지역 18개 학교 15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병삼 / 영천 부시장
“오늘 이 퀴즈쇼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문제도 잘 푸시기 바랍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
“여러분들이 성장할 때부터
안전의식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
행사를 주관하게 됐습니다.”

참가한 학생들 중 10명이
12월 포항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또, 지역예선 금상은
영화초등학교 화덕분교 김승준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승준 / 금상 수상자
“오늘 이렇게 1등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1등 해서 정말 기쁘고 집에서 계속 공부한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상은 단포초등학교 지현엽 어린이가 가져갔으며
동상은 중앙초등학교 최성빈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지현엽 / 은상 수상자
“2등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성빈 / 동상 수상자
“아쉽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동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려상은 영천초등학교 박종욱 학생과
같은 학교 김민규 학생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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