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는 도내상의 직원들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8,9일 이틀간 경주에서 도내 10개 상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임직원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도내 상공회의소 전 임직원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그동안 지리적인 특성상 평소에 자주 갖지 못했던 상공회의소간 교류 활성화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각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포아시스 주재식 대표를 초빙해 조직 활성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으로 화합을 다졌다.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샵이 도내 상공회의소 전 임직원이 모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직원 단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상의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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