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강기택 군위경찰서장
신임 강기택(48·사진) 군위경찰서장은 “내 한 몸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희생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직원끼리 서로 위해주고 소통하는 군위 경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성도고와 경찰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1년 경찰에 입문해 대통령 경호실 정보분석관,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 청송서 생안과장, 주뭄바이총영사관 영사 등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청 치안정보 TF팀장, 울산청 생활안전과장을 지냈다.

부인 김명화(44) 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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