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언어·행동·놀이치료학과 인기…SKY대 포함 명문대 출신 직장인 줄이어
특히 치료특성화계열(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3학년 학사편입의 경우 8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계열의 일반편입(3학년)의 경우 103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해 1.98대 1을 기록,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료특성화계열의 높은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33.25%, 대구·경북이 30.66%로 뒤를 이었으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38.82%), 평균 연령은 지난해보다 1.5세 늘어난 35.5세로 집계됐다.
학력별로는 4년제 대학교 출신 38.29%, 전문대학 출신 37.38%, 대학원 졸업자 10.74%, 특히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연세대 3명, 이화여대 3명, 한양대 6명, 경북대 9명 등 명문대 출신들이 관심을 모았다.
직업군 통계상 재직자 비율은 67%에 달했으며 이중 전문직 종사자는 37.77%로 나타나 사이버대학에 대한 직장인들에 인기가 그대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예비후보자에 대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15일부터 진행되며, 충원이 필요한 지원 전형에 한해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