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비지니스센터는 13일 워크&스터디존인 신촌점을 오픈했다.
현재까지 3호점을 오픈한 프리미엄 사무실 공유 서비스 씨티비지니스센터는 13일 워크&스터디존인 신촌점을 오픈했다.

씨티비지니센터 신촌점은 창업 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취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진은 현 분야에서 최정상급인 인물로 섭외 중이라고 전했다.

이곳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공간 구성이다.

카페처럼 사무 및 공부 공간으로 이용하는 ‘오픈 스페이스’와, 독립된 방 형태인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또한 PC, 복사, 프린터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무집기는 공용으로 갖춰졌다.

이 센터의 오픈 스페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정액 외에도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최대 4시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내 카페브랜드 씨티즌 커피(Citizen Coffee)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대는 3천 원대부터로 저렴한 편이다.

이승환 씨티비지니스센터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창업 3년 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세권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에 총 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송파, 강남, 서초, 판교 등지에 8호점까지 오픈 예정이다.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이번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 입주 예정자와 외부인 대상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임찬혁 기자 ic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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