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울릉도 해양심층수.
신비의 섬 울릉도 깊은 바다에서 뽑아낸 청정 해양심층수를 초록마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친환경·유기농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은 14일 전국 450여 개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에서 ‘초록마을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양심층수란 햇빛이 닿지 않는 수심 200m 이하 깊은 바다에서만 존재하는 물로 유기물이나 세균이 거의 없고, 1년 365일 2℃ 이하의 낮은 온도를 유지해 항상 신선한 청정 해양 수자원이다.

‘초록마을 울릉도 해양심층수’는 육지에서 160여㎞ 떨어진 수심 400m 바다에서 뽑아내 일반 심층수보다 한층 더 깨끗한 물을 만날 수 있다.

더구나 이온화된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유량이 5배 이상 많아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초록마을은 울릉도 서면 태하리에 취수 탱크를 비롯한 해양심층수 5단계 생산라인을 갖추어 500ml와 2L 두 가지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330㎖ 규격을 출시해 상품을 보다 다양화할 예정이다.

울릉도 해양심층수의 생산과정과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초록마을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orocmaeul)과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한상철 팀장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는 초록마을 품질안전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된 물로 프리미엄 생수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며 “초록마을은 해양심층수를 계기로 울릉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초록마을 고객만족센터(080-023-002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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