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7대 후반기 김익수 의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목표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 의회, 미래를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 강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변화와 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의정실무능력 향상,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을 위한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고 또한 비교견학 등으로 식견을 넓히는 등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후반기에도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책의 모든 단계에서 적정운영 여부와 위법사항 등을 검토 분석해 문제점 지적과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성과와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전시성·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다.
특히 견제와 감시의 의회 본연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각 상임위의 활동을 중심으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고, 아울러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당면 현안사항 전반에 대해 의회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구미시의회는 전자산업도시에 걸맞게 본 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시민은 물론 어린이들까지도 쉽게 의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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