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 청장은 “임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산림복지공간 확충,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유림경영 등과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남 청장은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1994년 공직에 입문해 산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산림자원 및 환경에 관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산림청 내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장, 목재생산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산림행정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개발하여 지상진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최고의 산불전문가이며 국유특허 8종을 개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