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과 박인도 부의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 취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이 취임과 함께 지역 내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경로당 시설을 돌아보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정성환 의장과 박인도 부의장은 취임 직후인 8일과 11일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한 데 이어 14, 15일 이틀간 저동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및 지역의 노인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있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정성환 의장은 “젊은 의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울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구현하겠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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