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만여 세대를 건립한 66년의 건설명가 한신공영(주)이 오는 22일 북대구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한신더휴 모델하우스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초청 사업설명회가 열려 50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꽉 채워 성공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역세권, 대단지, 첨단생활, 브랜드, 미래가치 등에서 아파트가 갖춰야 할 모든 장점을 갖추고 있어 하반기 대구 분양시장의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특히, 3호선 매천시장역 초역세권의 입지와 1천602세대 희소성 높은 대단지, 강북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생활 시스템, 불황에도 꺾이지 않는 역세권 대단지의 프리미엄, 한신공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탁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1단지 919세대, 2단지 683세대 총 1천602세대 규모에 전용 69㎡, 84㎡, 101㎡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대로 구성된다.

3호선 매천시장역을 바로 앞에 두고, 서대구IC, 북대구IC,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 등 도심과 전국을 가깝게 잇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한강 이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매천 농수산물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 칠곡 경북대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관문초, 매천중, 매천고교가 인접해 있고, 특히 도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할 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 단지 주변으로 함지산과 팔거천, 최근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호강 하중도와 가까워 365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에코 디자인 적용으로 단지 안은 보다 쾌적해 졌으며 지하주차장과 세대까지 바로 연결되는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동탄신도시 성공분양을 이끈 한신공영의 특화설계인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4BAY(일부세대)도 선보인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분양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중도금 대출 규제 적용을 받는다.

7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 아파트부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대출 보증요건 강화에 적용받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보증건수 1인당 2건, 분양가격 9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보증한도를 수도권·광역시 6억원, 지방3억원 내에서만 해주기로 했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중도금 대출규제가 적용되는 대구 첫 사업장으로 ‘묻지마 청약’으로 도심 아파트에서 청약과열경쟁을 일으키는 투기세력의 유입을 억제해 ‘청약 해볼 만 한’사업장으로 통한다.

실수요자의 입장에서는 ‘1인당 2건’중 첫 번째 분양기회로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은 서울 강남 등 인기지역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5천만원을 웃돌고, 불법 분양권 거래 등이 성행하자 어지러운 시장 질서를 정리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북대구 한신더휴의 경우에는 ‘1인당 2건 및 총 6억원 이하’의 범위 안에서 들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부담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마케팅사 김수학 팀장은 “ 모델하우스 오픈 전, 부동산전문가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과 찬사는 분양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이 열기를 성공분양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오는 26일 우선순위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태전동 1068-5이다. 분양문의 1644-1825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