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가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해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 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원석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