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
제7대 봉화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김제일(54·사진) 의장은 제7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최우선 화두를 ‘소통’으로 설정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봉화군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의 왕성했던 의정활동에 이어 변화와 쇄신, 새로운 도약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행정 견제와 감시자, 갈등 중재 조정자, 대화와 타협, 소통과 협력 등을 운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을 실천하며 군민의 행복한 삶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참여와 토론의 의회 운영 △군민들의 고충 적극 청취 및 해결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 충실 △의회 홍보채널 다양화 △봉화군의회 위상 확립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자매결연 및 지역 시·군의회와 긴밀한 교류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의회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조례 제정, 예·결산 심의 등 의회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집행부와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김 의장은 “앞으로의 제7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선배 및 동료 의원님들과 화합하며, 봉화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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