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홍 제7대 영양군의회 의장은 “제7대 영양군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화합되고 군민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영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항상 주민과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전반기 때와 같이 후반기에도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은 농업이 지역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도시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른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구조개선 방안에 역점을 두고 항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의회와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행부와 함께 인구감소의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방안 모색과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점점 어려워져 가는 농촌 현실을 직시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집행부와 유기적인 동반자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대안 있는 비판과 감시를 통해 견제와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주요시책을 시행하기 전 집행부와 함께 긴밀한 의견 조율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동반자적 입장에서 서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회의 전문성과 정보력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영양군의회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든지 군민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가 되도록 항상 의원 모두가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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